-
'마스크 배급제'까지 꺼내든 정부, 결정적으로 놓친 한가지
4일 방문한 정부세종청사 내 우체국. 시내 우체국 대신 약국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. 김도년 기자 ━ [뉴스분석]마스크 ‘준 배급제’ 효과는 매일 500만 개
-
식약처 “공적 판매처 통해 마스크 541만개 공급”
서울의 한 약국에서 정부 공급 마스크 판매와 관련한 안내문을 출력하고 있다. 정희윤 기자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4일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
-
"정부 전매""무상 공급" 마스크 분노에 대책 마구 쏟아낸 여권
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 물량을 공급하기 시작한 2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우체국 앞에서 시민들이 판매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. [연합뉴스
-
[단독]공영쇼핑 “마스크 판매 위해 전화선 증설…물량 쪼개 팔 것”
최창희 공영쇼핑 대표가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공영쇼핑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자발적 상생 협약식에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공영쇼핑이 보건
-
홍남기 "마스크 전략물자 지정, 브라질·남아공산 수입 검토"
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
-
마스크도 약처럼 약국 돌며 중복구매 못한다···"사흘뒤 실행"
발언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.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마스크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병원·약국에서 사용 중인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(DUR)을 사흘 안에
-
"26일"→"27일"→"3월초"→"28일까진…" 정부 혼선에 마스크 허탕
27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 하나로마트 신촌점 입구에 마스크 물량 확보가 되지 않는 상황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. 뉴시스. 27일 마스크를 사려고 우체국·하나로마트 등을 찾은
-
수도권 농협·우체국은 정부 마스크 없어···시민들 헛걸음했다
27일 오후 3시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 마스크 판매대에는 손 소독제와 살균 물티슈가 가득했다. 마스크를 찾아온 손님들은 대부분 손 소독제만 몇 번 들어본 뒤 발걸음을 돌렸다.
-
새벽 5시, 코스트코···'마스크 대기표'는 이미 200번대였다
27일 오전 9시 20분 코스트코 서울 양재점 위생용품 판매대를 찾은 40대 주부 A씨는 88번이 적힌 번호표를 직원에게 보여줬다. A씨는 마스크를 지키고 있던 직원 3명 중 1
-
'마스크가 1만3000원' 이탈리아서 가격 폭등…마스크 도둑도 등장
[신화통신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급증한 이탈리아에서 마스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아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다. 25일(현지시간) 현
-
‘마스크 배급제’ 논란… “더 사기 어려워” vs “불가피한 조치”
━ 식약처, 마스크 긴급 조치 시행 서울 강동구 명일전통시장 인근에서 마스크와 고글을 착용한 주민이 지나가고 있다. 뉴스1 정부가 약국·우체국 등 이른바 ‘공적 판
-
이르면 내일부터 약국·우체국서 마스크 최대 5장 살 수 있다
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(사진 왼쪽)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‘마스크 수급안정 추가조치 T/F 회의’를 주재하고 있다. [기획재정부] 정부가 이르면 27일부터 약국ㆍ우체국ㆍ농협
-
정태호 일자리수석 막후 역할 “이빨이 2개나 깨졌다”
━ 광주형 일자리 타결 정태호. [연합뉴스] 최근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광주광역시청에서 자주 목격되자 공무원들 사이에선 “정 수석이 막후에서 광주형 일자리를 위해
-
현대차 경영권 없는 ‘광주시 공장’…판매처 확보가 관건
━ 광주형 일자리 타결 광주광역시가 설립하는 완성차 합작법인에 31일 현대자동차를 2대 주주로 끌어들이면서 광주시는 ‘광주형 일자리’의 첫 단추를 끼웠다. 완성차 공
-
코레일, 무임유아연령 만6세미만으로…할인 다자녀 3명→2명
임산부와 동행 보호자 1인 특실요금을 면제해주는 ‘맘(Mom)-편한 KTX’, ‘다자녀 행복’, ‘기초생활 할인’과 같은 공공 할인상품의 판매처를 확대하고 판매 기간도 늘린다.
-
커피 제 값에 수입 “함께 잘사는 지구마을”
서울시청 지하 1층에 위치한 공정무역 멀티숍 ‘지구마을’은 청사 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공간으로 통한다. 서울시 직원과 청사를 찾은 시민들이 커피와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
-
극단들 ‘티켓 1+1’ 사재기, 정부 보조금 수십억 빼돌려 폭리
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여파로 경제적 손실을 본 문화계를 돕고자 마련된 ‘공연티켓 1+1’ 사업을 악용한 극단·제작사 관계자 22명이 입건됐다.서울중앙지검 첨단수
-
공공기관 급식에 유기농 식자재 꽤 늘었네요
720억 달러. 2013년 한화로 82조원에 달하는 액수의 유기농 식품을 세계인이 먹고 마셨다. 유기농 인증제도가 있는 170개 나라에서다. 1999년 152억 달러 규모였는데 1
-
정부, 중소기업 아이디어 제품 판로 확보 나서
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중소기업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판매처를 찾기 어렵다. 백화점·마트·홈쇼핑 등 기존 유통채널에서는 시장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퇴짜를 놓기 일
-
[똑똑한 금요일] 제동 걸린 '뇌물 비즈니스'
다국적기업 입장에서 세계 2대 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. 공략은 쉽지 않다. 기업 간 경쟁은 치열하고 문화는 낯설다. 정부 공권력의 특권과 독점권은 강력하다
-
[똑똑한금요일] 반부패규범 확산에 쇠퇴하는 '뇌물 비지니스'
다국적 기업 입장에서 세계 2대 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. 공략은 쉽지 않다. 기업 간 경쟁은 치열하고 문화는 낯설다. 정부 공권력의 특권과 독점권은 강력
-
장애인 직원 품었더니 … 연 매출 100억
그린주의는 50명의 직원 중 15명이 장애인인 사회적기업이다. 지난해 올린 매출은 100억원대. 김현미 대표는 “따뜻한 가슴을 지니되 냉철한 머리로 그린주의를 장수 기업으로 만들겠
-
'A형 간염' 50대 여성, 코스트코 상대 손배소
코스트코에서 구입한 '프로즌 베리'를 먹은 뒤 A형 간염에 걸린 50대 여성이 제조사와 코스트코를 상대로 손배소를 제기했다. 4일 NBC 방송은 타운센드 팜스사의 '오개닉 프로즌
-
CJ "건강기능식품 판로 확대할 것"
지난해 불기 시작한 ‘힐링 열풍’으로 건강은 물론 양질의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평소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. 이